2025 서울 제야의 종 타종행사: 사랑스러운 시민 대표 11인 소개

매년 서울시는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인물들을 시민 대표로 선정하여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초청합니다. 2025년 1월 1일 0시를 기점으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도 특별한 시민 대표 11명이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울시가 어떤 가치를 기념하고자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배우 고두심 씨: 문화 분야 명예시장으로 선정

2. 시민 곽경희 씨: 봉사상 최우수상 수상자

3. 시민 김기탁 씨: 성평등상 대상 수상자

4. 배우 김석훈 씨: 환경보호의 아이콘

5. 전 야구감독 김성근 씨: 스포츠 정신의 상징

6. 시민 김춘심 씨: 25년간의 꾸준한 봉사

7. 유튜버 김한솔 씨: 희망의 메시지 전달

8. 박준현 소방교: 영웅의 구조활동

9. 시민 신경순 씨: 39년째 이어지는 쌀 나눔 봉사

10. 시민 이승기 씨: 헌혈천사

11. 해치: 서울시 대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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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우 고두심 씨: 문화 분야 명예시장으로 선정

2025 서울 제야의 종 타종행사 시민대표 11인 소개

•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고두심 씨는 서울시 문화 분야 명예시장(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되었습니다.
• 50년간 문화예술계에 몸담으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한 그녀는 2023년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도 수상했는데요. 그녀의 따뜻한 행보가 서울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2. 시민 곽경희 씨: 봉사상 최우수상 수상자

• 곽경희 씨는 입양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약 2만 개의 배냇저고리, 애착인형 등을 기부하며 '엄마품속의 천사봉사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그녀는 코로나19 당시 1만 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선행은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습니다.

3. 시민 김기탁 씨: 성평등상 대상 수상자

• 육아하는 아빠들을 위한 아빠육아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김기탁 씨는 저출생 극복 및 돌봄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그는 남성 육아 콘텐츠 제작과 아빠 육아휴직 홍보를 통해 성평등한 육아 문화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4. 배우 김석훈 씨: 환경보호의 아이콘

• 환경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운영 중인 김석훈 씨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 특히 인기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환경 공무관 체험을 선보이며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5. 전 야구감독 김성근 씨: 스포츠 정신의 상징

•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김성근 씨는 철저한 전략과 열정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그의 진정성 있는 삶의 태도는 스포츠를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6. 시민 김춘심 씨: 25년간의 꾸준한 봉사

• 김춘심 씨는 1999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2만 시간을 헌신했습니다.
• 그녀는 미용, 반찬 배달, 수화 통역, 호스피스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7. 유튜버 김한솔 씨: 희망의 메시지 전달

• '원샷한솔'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김한솔 씨는 후천적 시각장애인으로서 대중과 소통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긍정적인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8. 박준현 소방교: 영웅의 구조활동

• 2024년 11월, 교량에서 추락 직전의 운전자를 45분간 붙잡아 구한 박준현 소방교는 진정한 영웅입니다.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그의 용기와 책임감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9. 시민 신경순 씨: 39년째 이어지는 쌀 나눔 봉사

• 1985년부터 매년 연말 쌀 나눔 봉사를 실천해온 신경순 씨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따뜻한 선행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10. 시민 이승기 씨: 헌혈천사

1979년 첫 헌혈을 시작으로 45년간 700회 헌혈을 이어온 이승기 씨는 생명 나눔의 상징입니다. 그가 기증한 헌혈증서와 모금액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11. 해치: 서울시 대표 캐릭터

•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 특히 다른 지역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2025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선정된 11인의 시민 대표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서울의 가치를 드높인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기를 기대하며, 2025년의 첫날 제야의 종 소리가 희망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