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강에 관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대장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은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대장암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 및 수술방법 그리고 예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대장암이란?
2. 대장암 발생원인
3. 대장암 예방
4. 대장암의 증상
5. 대장암 수술 전 단계
6. 대장암 수술 전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경우
7. 대장암 수술 단계
8. 대장암 수술 후 퇴원
9. 대장암 수술 합병증
10. 대장암 수술 후 항암 치료
11. 대장암 수술 후 재발 여부 판정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 내에서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결장 또는 직장 부분에서 발생하며 주변 조직으로 펴져 다른 부위에 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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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생 원인
대장암의 발생 원인은 밝혀진 바는 없지만 많은 연구를 통해 여러가지 위험 요인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50세 이상의 고령화 그리고 육식을 많이 하는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이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 요인과 대장의 염증성 장질환 같은 것들도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야채나 과일의 섭취 등은 대장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용족이라고 하는 작은 사마귀 모양의 혹에서 시작을 하는데 이것이 양성 선종으로 발전하고 결국 악성 종양으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양성 선종성 용종의 단계에서 제거를 하게 되면 악성 용종으로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증상
1) 배변습관의 변화
2) 잦은 설사 또는 변비
3) 배변 후 변이 남은 느낌(후중감)
4) 검붉은 색의 혈변
5) 변에서 참기 힘든 심한 악취 동반
6) 점액변 - 점액질이 증가되어 변에 섞여 나오는 현상
7)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8) 복부 불편감, 복통, 복부 팽만
9)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오심, 구토
이러한 증상이 발현됐을때는 이미 진행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 5년에 한 번 대장 내시경을 하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대장암 수술 전 단계
수술 전에 CT나 MRI, PA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서 타 장기 전이 가능성을 판단하고 수술 범위 및 방법을 결정합니다. 진단 후 수술까지는 주로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평상시 하는 식사를 하면 됩니다.
대장암 수술 전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경우
변이나 가스가 나오지 않거나 지속적인 복통, 복부 팽만이 있다면 대장 폐쇄의 가능성이 있어 응급실로 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 수술 단계
대장암의 경우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성질이 있어 수술을 할때 대장암을 포함하여 위 아래로 약 5~10cm를 더 자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약 30~50cm 정도를 절제 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퇴원
1~2일 후 물부터 시작해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 되며 가벼운 걷기를 하면서 회복 과정을 거치게 되고 수술 후 4~5일 내 대변을 보고 퇴원을 합니다.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하며 약 2~3주 후 병원에 다시 내방하여 조직검사를 확인 한 후 대장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항암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대장암 수술 합병증
1) 무기폐, 폐렴
2) 문합부 누출 또는 협착
3) 상처부위 감염
4) 출혈
5) 장마비, 장폐색
6) 심부정맥혈전
7) 배뇨장애
8) 성기능 장애
9) 설사 및 잦은 배변
10) 변실금, 항문 통증
이에 대한 치료로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빈도가 높진 않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적절한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폐합병증이나 장마비 등과 같은 합병증은 흔히 올 수 있는 합병증으로 스스로 거동을 하지 않으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 많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 수술 후 약 3주에서 4주 후에 항암 치료를 하게 되며 최근에는 수술과 함께 여러가지 약재들이 개발 되어 림프절 전이가 있는 3기에서도 약 8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4기의 경우에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재발 여부 판정
수술 후 재발 여부의 판정은 5년 정도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간격으로 추적 관찰 하게 되며 환자분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그리고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대장암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예방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건강은 소중하니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자신의 건강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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